식샤
맥도날드 맥카페 모카 프라페
Melpomene
2016. 5. 11. 23:49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했던지라… 사진이 많이 구립니다 양해를
이번에 나온 모카/녹차 프라페 중 모카를 시켜보았다 가격 아마도 3500원
맛은 커피믹스맛이다 그거보단 조오금 고급스럽지만 아주 웰메이드(?)의 맛은 아님 이것도 지난 스무디처럼 꽤 단 편인데 거기에 휘핑이 올라가고 초코가 또 뿌려진다
드라이브 스루여서인지 원래 저런진 모르겠지만 비주얼은 깔끔하지않음… 캡닫고 시럽넣은 느낌 넘 강했다거 다 핥아먹긴 했지만 손에 묻어버려
크림은 휘핑이다 다른 휘핑 들어가는 메뉴가 없으니 맥카페 전용이려나… 암튼 참 맥날은 무언가 먹을수록 딱 그 가격의 맛이란 느낌을 준다
의외의 고급스러움도 의외의 조악함도 없는 딱 그 가격의 맛(예외가 있다면 츄러스정도)
프라페도 마찬가지다 주변에 커피가 없고 주머니 사정이 조금 얄팍하다면 이용할만함 그게 아니라면 다른데 가서 프라페를 먹겠지… 프라페치고 얼음 갈린 정도가 너무 촘촘한게 가장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