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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보더 On the border

Melpomene 2016. 4. 18. 19:25

타임스퀘어점 이후로 n년만이었다
왜 이름은 온 더 보더인가 국경지대의 맛이라서인가…?

사진은 없지만 샘플러와 화히타와 새우샐러드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특유의 희미한 겨드랑이 냄새(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네요 양해바랍니다)가 나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네요 그보단 소스에 들어있는 샐러리가 더 거슬릴 정도…
자몽에이드는 시럽맛이 너무 강해 별로더군요. 그 외는 좋았습니다 치즈는 치즈치즈하고 과카몰도 맛있었고요. 망고새우 샐러드도 먹었는데 이것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생망고의 달고 상큼한 뒷맛이 드레싱 자체같았던.
나쵸를 좋아하는 터라 하나하나 먹을 때 마다 감탄의 연발!
계산서에 찍힌 금액도 감탄의 연발!

누가 사 줄 때 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