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고 생각했다…만 역시 앵그리는 앵그리였다 셋트 6,000원 앵그리소스 개당 200원 4단계는 소스 두개 일단 주는대로 잘 따라해본다 회사사람이 맵지 않다 하여 자신만만하게 4단계를 시켰다 구운건지 튀긴건지 모를 베이컨은 포장지를 선명히 핥고 있었다… 아무튼 안에 소스를 챱챱 뿌려두자 챱챱 소스제조사 어차피 오뚜기인데 많이 맵겠어?ㅋㅎ 그것은 나의 오산이었다 뒷면에 써 있는 태국고추가 너무 자기 일을 열심히 했다 먹는 중간에 콜라를 마시지 말걸… 다시 시작하려니 사랑니 뽑은 자리가 또 화끈거리고 괜히 속이 안 좋고 콜라는 모자랐다 왜 리필 안 해주죠?? 냅킨으로 눈물샘쪽을 찍으니 얼룩진 눈물이 묻어나고 콧물도 흐르고 근데 멈추면 더 매워질것 같아서 씁씁 씁쓰읍 후루룩 쭙쭙 씁쓰읍 씁씁 씁쓰읍 후루룩 ..
식샤
2016. 5.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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