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맛터

미니언즈가 돌아왔다 노랑 메뉴와 함께… 슈퍼배드3 (무려) 스페셜 외모는 예선탈락감이다 양파와 양상추가 싸다구를 맞은 것 처럼 각자의 방향으로 쏠려있었다 아무튼 먹어봄 마요네즈 옥수수패티 새우패티 싸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대충 이런거같다 사실 나는 새우패티 광신도이기때문에 객관적 판단이 불가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콘슈버거는 엄청 맛있지 않았다는 사실,,, 애플파이 아라모드와 비슷한 느낌이다 새우패티 맛있고 옥수수 패티 맛있는데 이걸 굳이 같이 먹어야할까…? 그냥 새우패티 두 개 넣어줘라 내 메뉴 돌려다오 그리고 사각 옥수수패티와 동그란 새우패티가 예쁘게 쌓이지 않는다 가이드 종이를 둘러주지만 그 안의 모양이 이미 피사의 사탑임ㅠㅠ 깔끔하게 먹기가 힘들다 더블쉬림프를 돌려다오 챕터2 바나나 아이스크림콘 바나..

왕의 귀환 : 애플파이가 돌아왔다 그리고 애플파이 알 라 모드라는 메뉴가 추가되었음 애플파이랑 아이스크림 같이 나온다는 말에 그냥 가서 시켰다 2500원… (딜리버리불가) 조리예를 보니 애플파이에 선데아이스크림을 곁들이고 시럽을 뿌려 내는 모양이었다. 시럽은 딸기, 캬라멜, 초코 중 택1. 나는 캬라멜로 음… 미관상으론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마치라잌010 아무튼 먹어보니 맛은 있음 사실 캬라멜 선데 아이스크림 / 애플파이 이렇게 보면 하나도 망할 메뉴가 없지 않은가 둘이 만나서도 다행히 망하지 않았다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애플파이도 맛있으니. 캬라멜은 좀 달아서, 단 거 싫은분들은 변경하시거나 시럽제외를… 나쁘지 않았다고 먹고 나와서 생각해봤는데 그럼 왜 굳이 이걸 한 메뉴로 만들어서 파는걸까 그것도 식기는..

와플 프라이인 줄 알았는데 후라이였다 아무튼 오늘 나온 와플 후라이. 1600원 / 2000원으로 판매되고 지금은 이벤트중이라 아무 셋트나 주문하면 후렌치후라이 대신 먹을 수 있다 모양은 보는대로… 벌집핏자 친구다 두께는 생각보다 얇아서 굉장히 바삭함 하지만 어디든 잘못 튀겨지는 것이 있는법 그게 나야 다행히 나머지는 별로 뭉쳐있지 않다 흐흐흑 맛있다 맛있다고… 감자튀김보다 더 맥주 안주이다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는다 대신 기름냄새가 좀 남ㅋㅋㅋㅋㅋ 확실히 감자칩 느낌이다 케찹이랑도 잘 어울린다 칠리소스가 더 잘 어울릴 느낌이긴 하지만… 악 너무 맛있다구요 감자귀신의 취향을 저격한 메뉴임 맛 ★★★★☆ 가격 ★★★★☆ 내가 죽으면 젯상에 올려주시오..

메뉴 구성을 보며 왠지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너무 웃어벌인것이다 리우1955버거가 나왔을 때 먹고 '1955버거가 원래 뭔 맛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음 뭐… 나쁜 맛은 아닌데 꼭 이렇게 내야했나 하는 의문이 든다. 매운 소스가 너무나 안 어울리기 때무네;; 1955에 원래 있는 구성이겠지만 이 조합에서 미묘하게 안 어울림. 튀긴 양파와 할라피뇨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진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매운 맛 없었으면 차라리 맛있었을듯' 이라고 썼다 여기서 내가 안 어울린다,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했던 매운소스와 튀긴양파와 할라피뇨를 넣어 만든게 이 버거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이것은 맛이 있음!! 행복의 나라 메뉴답게 속은 조촐하다(2500원) 마요네즈 고기패티 튀긴 양파와 할라피뇨 ..

드디어 나왔습니다 치즈스틱 2개 2000원 4개 3800원 (존나…개당 50원 할인이 뭐냐) 롯데리아거 먹어본지 오래됐는데 사이즈는 좀 큰 듯 하다 아주 약간 한 5mm정도 아무튼 맛은 약간 짠데 짜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름대로 치즈에 충실함 치즈로 만든 스틱이 맞다는 느낌임 늘어나는 정도도 좋고 염도때문에 맥주랑 먹으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음 먹다보면 없더라 두 개 사놓고 두번째거 다 먹고 포장지 눌러봄 남은거 왜 없나 흑흑이 세트 업글 말고 따로 시켜먹었다 확실히 버거랑 셋트로 먹을 건 아닌듯 맛 ★★★★☆ 가격 ★★★☆☆ 4개 사면 3500원 해줘…ㅠ

광고에 홀려 맛보려 했던… 사실은 근처에 포케스톱이 있어서 왔다 해시브라운 매니아라 모닝메뉴로만 파는게 불만이었는데 1955에 넣어준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주문하였음. 세트 7200원. 근데 열었을때부터 불안하더라니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버거 이즈 비잉 콜랩스드… 양상추 양파 해시브라운 고기패티 이런 느낌… 해시브라운이 지탱력이 없어서인지 점점 비껴 무너지는 형태다 정신차려보면 내 혓바닥이 포장지를 선명히 핥는 사태 발생 하지만 맛은 있었다 해시브라운이 다소 느끼한 맛을 주는 감은 있지만 소스랑 잘 어우러지고 튀는 맛도 아니기 때무네… 모양이 좋지 않을 뿐이다 정말 그 뿐이다 해시브라운을 좋아한다면 놓치지마세요…★☆ 맛 ★★★★☆ 형태유지력 ★★☆☆☆

행운버거 그 자체보단 컬리후라이 먹으려고 시키는 것이지…!!!! 근데 예전 행운버거랑은 다른 맛으로 나온 것 같더라.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시켜보았다 행운버거 칠리를 버거 포장지에 다른건 뭐 있는지 모를 쿠폰이 있다 나는 단품구매시 세트업그레이드가 나와서 다른 맛을 먹어볼 예정(행운버거에만 사용 가능하다). 어제 썼던 약간 흐물한 치킨패티가 바로 이 녀석이다! 근데 막 흐물떡 찐득하진 않다 연하고 쫄깃하다는 쪽에 가까움. 처음 포장을 열었을 때 양상추와 마요네즈밖에 안 보여서 잘못만든건가 싶었는데 아래에 빨간 양념이 깔려있었다. 이 맛은… 앵그리한 맛이구나…!!! 앵그리소스에 야채(할라피뇨?)를 좀 넣은 것 같았다 제법 매우나 마요네즈가 진화를 착실히 해 준다. 양상추는 이상하게 조금 숨 죽어있는 편이 ..

크-오 치킨버거라고 한다 오늘 발매 기간한정 판매 셋트6000원(맥런치 5200원) 아무튼 간장치킨+버터밀크(이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양파 잘게 썰린 양파가 자꾸 밖으로 튀어나온다… 포장지가 네 양파의 탈출을 강요한다 간장치킨닭다리살(?)패티에 양상추 양파 토마토 버터밀크소스(로 추정됨)와 머스터드 조합이다 샘플사진을 제대로 못 보고 처음 먹었을 땐 이게 다인 줄 알았다 아무튼 맛이 있다 치킨이 진짜 맛있음ㅋㅋㅋㅋㅋ 다리 잘 안 먹는 나지만 잘 먹어부러 근데 튀김옷만 있는곳은 좀 딱딱했다 뭐 이정도는 익스큐즈 되는 수준 근데 먹다보면 함정이 나온다 꽤나 거대한 함정인데 뭐냐면 오이피클 보이는가 저 모습이… 보통의 흐물흐물한 피클도 아니고 오이의 식감^^과 향^^이 살아있다 두 개 들어있는데 저걸..

소문의 그것! 을 먹어보았다. 모닝메뉴라고 얘기가 돌아서 매우 떨며 갔으나 상시 판매중. 촌 동네라 품절따위 없었다… 애플파이+아메리카노S 2000원에 판매중. 거기에 블루베리파이를 추가해서 저렇게 주문하면 총 3천원이다. 갓 튀긴건 아니었는지 김이 날 만큼 뜨겁진 않았다. 테이블 둘에 하나씩은 애플파이를 먹고 있던 걸로 보아 미리 몇 개씩 튀겨놓은 듯. 아무튼 시나몬 관해서 일었던 갑론을박에 비해 시나몬의 양은 많지 않았다… 그리고 시나몬 없는 애플파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보통은 기본 레시피에 다 들어 있으니까 별 거부감이 없었음. 향과 맛이 뚜렷하게 나는 정도다. 너무 강해서 사과맛이 죽는다거나 하진 않았고… 예상하지 못함과 계피취좆의 콜라보로 격한 말들이 올라온 것 같음. 이후 가격이 조정될지 ..

슈슈버거이다 슈슈라고 써있는데 슈프림 슈림프라 슈슈이다 패티는 하나뿐이었다…(거대실망) 단품 4000원 셋트 5500원 빅맥, 더블불고기와 셋트가격은 동일하나 단품가격은 400원 싸다 묘하게 사기 당한 기분이다 먹을때 사진이 없는데 (빵|소스|양상추|토마토|패티|빵) 의 구성이다 소스는 맵+단. 근데 별로 안맵다 매운맛이 발씻고 간 정도임 전체적으로 맛이 강한 소스는 아닌듯? 원래 있던 새우버거가 그냥 나은듯 약간 애매한 맛… 셋트/단품 가격때문에 빈정상해서 그냥 쉬림프나 빅맥을 머글것이다 한 번 먹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적극 추천도 안 할 메뉴=3=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