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맛터

나오고야 말았다 호기심을 주체할 수 없어 존재를 깨달은 날 와서 먹고있음 1. 떠먹는 치킨 밥/감자튀김중 택1 셋트 6500원인데 지금 비스켓 증정 이벤트 하는중 나는 감자튀김 선택… 맛은 음… 그냥 피자맛이다 토마토 소스와 조각치킨 그 위에 양송이 슬라이스와 치즈 조합임 감자튀김을 위한 케찹도 따로 준다 시켰으니 일단 먹는데 싫어하는 맛도 아닌데 굳이 이걸 이렇게 먹어야하나?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왜 이 메뉴를 개발했을까? 케엪씨만이 알 것이다. 군필자가 이 스푼을 싫어합니다 2. 텐더 떡볶이 사실 이걸 먹으러 온 것이다. 사진을 보고 굉장히 큰 줄 알았고(스마트초이스 그릇 크기인 줄 알았으나…) 이것만 먹으려고 했다 그러나 작다 1900원이었던 것이다 떡이 떡인지 치즈인지 잘 모를 정도로 부드럽..

단짠의 정석이라는 말을 전해듣고 갔다 기본 세트 구성은 메이플 치킨 두 조각+비스켓+콜라인데 비스켓 너무 느끼할 것 같아 코울슬로로 바꿈. 기본 5900원 바꾸면 5800원 이런 모습이다… 치킨에 메이플시럽을 매니 뿌리고 아몬드 슬라이스로 데코 단점 : 포크를 안 줌 원래 손 빠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끈적거리고 마침 물티슈가 없어 빨고닦고빨고닦고… 아무튼 맛은 있었다 단짠단짠! 치킨은 약간 매운맛을 썼더라 그게 더 나은듯 보통맛이면 살짝 느끼했을지도 모르니께 이거 역시도 맥주안주 삼으면 좋을느낌이다. 그래도 베스트 안주는 오꼬노미 온 더 치킨이지만. 맛 ★★★★☆ 편의 ★★☆☆☆

이제 별 게 다 나온다 오코노미 온 더 치킨인데 사실 별거 없고 오리지널 찌찌살튀김에 오코노미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올린 것이다… 세트는 오코노미+콜라+비스켓 구성(구성도 미스테리)으로 6700원이다 이러케 나온다… 종이박스 너무 크다 포장하면 저 안에서 윈드밀 돌듯 아무튼 솔직히 맛은 있어 보였다 짭조름한 소스로 망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 영정사진을 찍고 해체를 시작 정말 그냥 닭 위에 소스이다 오코노미의 흔적은 알량한 베이컨 조각과 양파로 느껴보도록 하자 소스맛이 모든것을 지배한다 이건 오코노미 소스야 너는 지금 오코노미야끼인척 하는 치킨을 먹고있다

KFC 징거타코 박스밀 : 이벤트 중이라 6700원. 구성 음료+프렌치프라이+치킨한조각+에그타르트+징거타코 양은 제법 많아서 나 같은 돼지가 아니면 버거울 것 같다 물론 난 다 쳐묵 징거타코 궁금해서 KFC불매를 깨고ㅠㅠ 말아따... 닭고기 넘 위에 올려줘서ㅋㅋㅋㅋㅋㅋ나중에야 쑥 밀어넣어 먹었다는. 소스는 제법 매운데 음 아니 치즈소스는 솔직히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 별로 안 넣은건지 택1인지. 아무튼 들어가는 야채는 살사소스처럼 토마토 양파 양상추 세가지. 또띠아 반죽 위에 큰 나쵸(부리또?) 를 올리고 밑에 야채를 깐 뒤 위에 소스를 뿌리고 고기를 끼우는 식이다. 흐물거리기 쉬운 또띠아 안에 단단한 바삭함을 넣어서 보완했음. 채소의 물기도 많이 없고 아삭 바삭 고소 청량 솔직히 진짜 맛있다ㅠㅠ 박스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