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추운 날이었다진짜 추웠는데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니까 노 아이스 안된다 그냥 얼음 들어간거 마셨다... 하지만 환타는 역시 맛있더군 아무튼 맛 괜찮다는 평을 들어서 확인하러 시켯다 너무 허겁지겁 먹어서 사진이 없는 점을 양해해주십쇼 당연히 저렇게 안 생겼다. 양상추는 조금 더 아팠고... 조명탓인지 와사비 색은 눈에 띄지 않았다. 포장지에 거대하게 써 있는 W자로 와사비 크랩버거임을 알 수 있게 해놓았음 원래 게살버ㄱ..아니 크랩버거의 평이 좋았던지라 이것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기름진것과 와사비의 궁합이 좋기도 하고. 처음 먹었을 때 뭐지 와사비가 들긴 들었나? 싶었다 그냥 묽은 마요네즈에 가까운... 왜였을까 좀 기분이 이상했음 누군가 끊어 먹은 짜장면의 양념을 휘적이는 기분이랄까(왜인지 ..
식샤
2017. 12. 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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