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맛터

아메리카노 4400원 따뜻한건 묵직한 맛이지… 까르페디엠 서울 이라는 블렌드(원두?)로 골랐 으 나 다크로스트라고 되어있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를 맛이었다… 바디감은 없고 향도 다크와는 거리가 멀었다 단 맛도 없고 오히려 끝 맛은 시고. 자칫하면 두통 생길 맛이다 진짜 맛이 없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엔젤리너스 카페베네 던킨아메리카노 정도와 같은 레벨에 놔도 되지 않을까 싶은 수준의 맛 그리고 기분탓인지 진짜인지 컵이 작다. 스벅 숏사이즈보단 확실히 큰데 톨이랑 같냐 하면 아닌 느낌… 채워주는 양도 8할 미만이라 캡 열어보는 순간 기분이 별로였다 음료 구매시마다 물 기부 되는것같은데 물 사준 셈 쳐야겠다 그리고 신발매장과 카페가 같이 있는데 직원이 판매와 제조를 겸하는 듯? 위생상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읍니다..

슈슈버거이다 슈슈라고 써있는데 슈프림 슈림프라 슈슈이다 패티는 하나뿐이었다…(거대실망) 단품 4000원 셋트 5500원 빅맥, 더블불고기와 셋트가격은 동일하나 단품가격은 400원 싸다 묘하게 사기 당한 기분이다 먹을때 사진이 없는데 (빵|소스|양상추|토마토|패티|빵) 의 구성이다 소스는 맵+단. 근데 별로 안맵다 매운맛이 발씻고 간 정도임 전체적으로 맛이 강한 소스는 아닌듯? 원래 있던 새우버거가 그냥 나은듯 약간 애매한 맛… 셋트/단품 가격때문에 빈정상해서 그냥 쉬림프나 빅맥을 머글것이다 한 번 먹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적극 추천도 안 할 메뉴=3= 별점 ★★★☆☆

이 달의 신제품 리우1955버거와 칠리치즈 쉑쉑후라이 1955버거가 원래 뭔 맛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음 뭐… 나쁜 맛은 아닌데 꼭 이렇게 내야했나 하는 의문이 든다. 매운 소스가 너무나 안 어울리기 때무네;; 1955에 원래 있는 구성이겠지만 이 조합에서 미묘하게 안 어울림. 튀긴 양파와 할라피뇨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진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매운 맛 없었으면 차라리 맛있었을듯 칠리치즈쉑쉑후라이 맵고 약간달고 짠 맛임 시즈닝 뿌리다 사래들려서 약간 고통의 맛이 추가되었다 그냥 후렌치 후라이 드세요. 한줄평 : 코카콜라 골드를 사면 버거셋트가 따라와요

치킨와플 무슨…밥 베이컨스테이크…어쩌구 미국식까르보나라…? 한 메뉴당 1.5인분이라더니 그만큼은 못된다 1.2인분정도인듯 치킨와플은 걱정반기대반으로 갔는데 맛있었다 와플+치킨+치즈소스+시럽 의 조합인데 약간의 단짠과 적절한 느끼함이 좋았달지 전체적으로 맥주가 땡기는 메뉴구성 간은 조금 짠 편 음료수를 시키면 유리병으로 나온다.(3천원) 오후4시~5시 준비기간 매장 깔끔하고 요란하지 않음 신논현역 근처 레스모아 뒤쪽…? 우리손만두인가 그 가게 옆임 자세한 주소는 ggrks 맛있습니다.

톨사이즈 5900원 얻은 5000원 상품권 써서 900원에 먹었당 맛은 예상대로의 그것이었음 과자로 따지면 참ing 레몬맛… 파나코타라고 하던가 치즈나 요거트에 오렌지 레몬같은 라임류 즙 뿌려먹는 디저트 아무튼 그 맛이더라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맛ㅋㅋㅋㅋㅋㅋㅋ 레몬이라기보단 유자에 가깝고 레모나같은 레몬 맛은 아닌것이 개중에 다행. 위에 초코칩 모양으로 올라가는 건 설탕인듯 하던데 원래도 당도가 있어서 딱히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는다. 휘핑에 잘 섞어야 빨대 안 막히고 잘 빨아먹을 수 있을듯함.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오렌지맛, 아이스크림 파나코타 좋아하는 분이라면 먹어봄직한 메뉴입니다. 휘핑~

맥도날드 솔티 캬라멜 와플콘 1500원 아이스크림은 동일하고 콘과 캬라멜은 새로운것이다… 초코콘 만드는 방식과 같이 아이스크림 쌓고 캬라멜에 푹 찍었다 꺼내는 식으로 만듦. 솔티 캬라멜이라며 짠 맛은 어디에… 했는데 그때 딱 짠 맛이 느껴진다 실로 단짠단짠 순서임 비율은 약간 캬라멜이 부족한 느낌. 더 많이 먹고시픈데요ㅠㅠ 와플콘 굳이 안 하고 보통의 소프트콘 과자로 만들어서 500원 깎아줬으면 좋겠다. 결론 : 맛있음

새우제품은 지나치지 못하는 병이 있다 그래서 먹어봤다 통새우 와퍼(5,900) 카톡쿠폰으로 세트 업그레이드 이벤트중 한 입 먹은 모습… 인데 음 소스도 나쁘지 않고 새우와의 조합도 아주 나쁘진 않다 근데 뭔가 조화가 안 되는 느낌임 고기패티는 뜨겁고 새우는 그렇지 않아서인가 그리고 뭣보다 새우 넘 조금 들었다ㅠ 세마리인가 네마리 있었음 아무리 광고 이미지랑 차이난다지만 너무한거 아녀?ㅠㅠ 아껴먹다보면 새우의 엑소더스를 보게됨 등짝… 등짝을 보자!!! 나쁘진 않은 맛이었는데 역시 이중패티는 모험이라는 느낌.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던 슈비버거의 올개닉 버전 정도라 할 수 있겠다 웬만하면 다른 거 드세요.

콤보/치즈 피자와 가격 동일 한조각 2500원 왜 아무도 나에게 포테이토 피자가 나왔다고 알려주지 않았어요 도우만 있는 쪽이 좀 넓어진 것 같지만 상관없다… 감자는 옳고 감자피자도 옳다 빵과 토핑 경계선쯤 뿌려진건 무슨 허브크림소스같았음 잘 몰라 하지만 맛있었어 감자 좋아하는분들은 꼭 먹어보시길 바람미다 물론 간은 셉니다 이제 베이크 먹을 일은 없지 않을까 감자피자 만세다

귀엽다고 생각했다…만 역시 앵그리는 앵그리였다 셋트 6,000원 앵그리소스 개당 200원 4단계는 소스 두개 일단 주는대로 잘 따라해본다 회사사람이 맵지 않다 하여 자신만만하게 4단계를 시켰다 구운건지 튀긴건지 모를 베이컨은 포장지를 선명히 핥고 있었다… 아무튼 안에 소스를 챱챱 뿌려두자 챱챱 소스제조사 어차피 오뚜기인데 많이 맵겠어?ㅋㅎ 그것은 나의 오산이었다 뒷면에 써 있는 태국고추가 너무 자기 일을 열심히 했다 먹는 중간에 콜라를 마시지 말걸… 다시 시작하려니 사랑니 뽑은 자리가 또 화끈거리고 괜히 속이 안 좋고 콜라는 모자랐다 왜 리필 안 해주죠?? 냅킨으로 눈물샘쪽을 찍으니 얼룩진 눈물이 묻어나고 콧물도 흐르고 근데 멈추면 더 매워질것 같아서 씁씁 씁쓰읍 후루룩 쭙쭙 씁쓰읍 씁씁 씁쓰읍 후루룩 ..

세트메뉴 주문시 천원 추가하면 음료 바꿔줌 그러니까, 야근이 잘못이다. 야근이 아니었다면 나는 제 시간에 집에 들어가 방울토마토나 몇 알 터트리며 먹고있었겠지. 배가 너무 고파 상하이 스파이스를 시키려는 와중에 딸기레모네이드가 눈에 띄었다 그렇다… 천원 추가하면 바꿔준다길래 음료인 줄 알았다 컵을 꺼낼때도 음료인 줄 알았고; 만들때 잠시 폰을 보았다 다시 보니 윗 사진같은게 있었다 아니 그러니까… 딸기시럽과 레몬의 무엇으로 만든건지 알 수가 없었다 아무튼 들고 와서 섞고 쭉 빨았는데 아… 이것은 하이퍼 레모나의 맛이구나!!!! 거기에 딸기 어쩌고를 섞었구나!!! 그런데 어쩌지 딸기맛은 느껴지지가 않는걸… 진짜 색만 빨갛고 딸기가 반신욕을 하고 가다 못해 한 쪽 발만 담갔다가 도로 나간 맛이다 신기하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