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칠리

행운버거 그 자체보단 컬리후라이 먹으려고 시키는 것이지…!!!!

근데 예전 행운버거랑은 다른 맛으로 나온 것 같더라.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시켜보았다 행운버거 칠리를

버거 포장지에 다른건 뭐 있는지 모를 쿠폰이 있다 나는 단품구매시 세트업그레이드가 나와서 다른 맛을 먹어볼 예정(행운버거에만 사용 가능하다).
어제 썼던 약간 흐물한 치킨패티가 바로 이 녀석이다! 근데 막 흐물떡 찐득하진 않다 연하고 쫄깃하다는 쪽에 가까움. 처음 포장을 열었을 때 양상추와 마요네즈밖에 안 보여서 잘못만든건가 싶었는데 아래에 빨간 양념이 깔려있었다.

이 맛은… 앵그리한 맛이구나…!!!

앵그리소스에 야채(할라피뇨?)를 좀 넣은 것 같았다 제법 매우나 마요네즈가 진화를 착실히 해 준다. 양상추는 이상하게 조금 숨 죽어있는 편이 더 잘 어울리는듯.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 시즌 하지말고 스테디 메뉴로 있었음 좋겠다.


근데 원래 컬리후라이에는 케찹을 안 주나…?